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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자정을 넘겨 완성한 조립 침대 겨우 모든 것들을 밀어내고 하룻밤을 보냈다. 항상 발이 툭툭 튀어나갔던 짧은 침대여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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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9. 00:36
이 야심한 밤에 무슨 짓이냐 완성해야만 잘 수 있다는 이 … 쇼핑이 불러온 나의 개고생 (해리, 포터야. 니네들 잘못은 아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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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7. 22:59
타이중에 있는 IKEA 벌써 성탄 준비 시작이다. 시간을 당겨 살기도 가능하다만 그 알맹이는 담겨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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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5. 10:10
수확의 계절이다. 개미들도 분주히 체리의 단맛를 찾고 나도 붉은 녀석들을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 한편에서 늦게나마 꽃이 피고 다른 한편에선 여린 잎을 뻗는다. 성장의 속도는 다르지만 분명 모두가 성숙해 가리라. 모두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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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1. 11:37
친구 녀석이 쓰던 첼로 이번에 큰 수고로 대만까지 공수해왔다. 열어보니 브릿지가 익은벼 마냥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바이올린 브릿지를 깍던 그 손의 기억으로 첼로 브릿지도 새로 깍아 넣었다. 뭐랄까 단절을 통해서 살아나는 생명력이랄까 무엇을 도려내야만 참생명으로 맛깔난 인생으로 살런지는 누가 아는걸까? _________ 브릿지는 진동과 비진동을 가르는 그래서 진동을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경계선에 선 병정이랍니다. 바르게 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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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1. 01:34
일어나 밖으로 나오면 움추러드는 어깨 햇살 가득 내리면 등을 맞기는 상쾌함 푸른색 일색이지만 그래도 가을 ________ 무엇이든 성숙해지길 바라지만 아직도 걸음마 수준인 우리의 의식 몸은 늙어만 가지만 정신은 굳어만 가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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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0.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