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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Pentecost Feast
필리핀 공동체는 언제나 힘차다. 지난 주일은 Pentecost였다. 함께 사는 신부님과 함께 이주노동자 센터에서 마련한 미사에 갔다. 미사 전부터 항상 축제 분위기의 공연이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그 기쁨을 찾으며 사는 이들을 보며 아! 저게 행복이구나 누가 준비해주는 조건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붉은 색의 제의가 오늘따라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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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4. 20:07
열둘 그 충만함
공원에서 하는 등불 축제에 이 열두가지 동물의 등불이 전부였다. 그리고는 많은 사람이... 알아보기 힘든 사진도 있지만 나의 등불은 어디있는지 잘 살피시길... 등불은 사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걸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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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6. 21:53
정월대보름 ... 등불 밝혀 더 밝게
정월 대보름 부럼도 깨고 더위도 다들 파셨는지요... 아! 귀밝이술도 한잔씩 들 하셨는지요. 이 곳 대만에는 정월 대보름이면 등불 축제를 연답니다. 좋은 구경거리다 싶어서 돌아다녔지만 올해의 큰 축제는 까오슝에서 있다는군요. 하지만 우리 동네 타이중에 그래도 가장 크게 밝힌 곳을 들렀습니다. 타이중 미술관 아이들은 미키마우스 등불을 들고 신나게 뛰어다니고 어른들은 사진 찍느라 정신없습니다. 막걸리 몇 말 받아오던 그 통으로 이렇게 멋진 등불이 밝았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과 함께 모두들 새해 밝게 살아가는 좋은 등불들 하나씩 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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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3.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