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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Mother House
신고갔던 운동화는 누군가에 의해서 보시는 당하고 내 운동화처럼 신던 주운 신발은 2년을 신고는 헤져서 버렸다. 하지만 함께 한 사람은 아직 닳지 않고들 잘 있는거지...아마 --- 인도 꼴까따 마더하우스 마더 데레사 수녀님 무덤 앞 대략 2006년 1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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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3. 13:00
눈물
한숨 쉬어나갈새 없이 빨래를 함께 하던 친구 짬이 난 시간 잠깐 나누던 대화에 마음의 먼지에 눈물을 떨구던 지금은 이름도 잊은 일본인 친구 아직까지 그 눈물을 잊지 않고 있다. 친구야 여전히 내 안에서 마르지 않고 흐르고 있다 너의 눈물이... photo by sa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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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