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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타마루 이건 대만말도 아니고 중국말도 아니다. 대만에 옛부터 살던 사람들 원주민 말이다. 동네 이름이지만 알아낼 방법이 없다. (물어봤어야 하는데...) 대만말을 쓰는 사람이 이 섬에 온 것은 불과 500여년전 중국말을 쓰는 사람이 이 섬에 온 것은 불과 50여년전 그 전부터 이 섬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은 지금은 산으로 밀려밀려 들어와서 살고 있다. 그들은 험한 산 속에서 혹은 섬 모든 곳에서 사냥으로 생활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언어도 모습도 지금의 주류를 이루는 이들과 다르다. 하지만 분명 원래 주인인 것이다. 아닐 수 없지 않은가? 지금은 사냥이 아니라 차밭을 가꾸어 살고 있다. 주인이지만 손님처럼 취급받는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와서 80이 되신 할아버지 신부님. 벌써 자기 무덤을 마련했다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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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