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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동부대산 동쪽에 있는 큰 산이라는 뜻이지만 지도에 나와있는 바로 그 산이 아니라 그냥 레니 신부님 사는 집에서 나와 위쪽으로 걸었을 뿐이지만 분명 충분히 산이었다. 산꼴 마을의 식수는 모두다 이렇게 산에서 모아 길고 긴 파이프로 전달된다. 이름을 모르는 꽃 뭉실뭉실 피어난 꽃이 다발이구나. 고사리처럼 보이지만 아직 펼쳐지지 않은 순이 사람 키만 하다...@.@ 고산 차밭! 맛은 얼마나 좋은지... 를 알 수가 없다. 산에서 바라본 저어 밑의 강! 비가 많이 오면 강변의 마을을 휩쓸어 가버린단다. 오랜만에 자연 안에서 한숨 푹 잤다. 자연 안에서는 해 떨어지면 졸리고 해가 뜨면 몸도 마음도 깨어나니 정말 생명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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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5. 18:45

산에 다녀왔습니다. 大坑(다킹) 또아케 라는 지역에 등산로를 찾아서 얼마나 헤맸는지 결국은 등산로가 시작하는 곳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고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산길을 찾아서 주차하고 떠나기 전에 이렇게 밥을 먹은 것입니다. 반찬은 두부 두종류와 야채 두종류, 그리고 대만의 전통 소시지...이름이 가물 하군요. ^^; 밥을 먹고 나서 등산로 시작하는 곳까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가려고 애썼지만 한시간 반을 걸어서도 나타나질 않아서 다시 차로 돌아왔답니다. 그리고는 차를 타고 그 곳을 찾으니 걸었던 만큼을 더 걸어가야했었다는... 다음에는 꼭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 보여드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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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3.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