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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꽃이 피고...
꽃이 피고 꽃이 지는데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그저 예쁘게 피어나고 말것인가? 피어나 나비와 벌을 들일 것인가? 그저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말것인가? 내일도 피고 지고도 생명을 남기련가? '한탕'해서 살려는 '그'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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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1. 00:53
산을 오르다...동부대산
동부대산 동쪽에 있는 큰 산이라는 뜻이지만 지도에 나와있는 바로 그 산이 아니라 그냥 레니 신부님 사는 집에서 나와 위쪽으로 걸었을 뿐이지만 분명 충분히 산이었다. 산꼴 마을의 식수는 모두다 이렇게 산에서 모아 길고 긴 파이프로 전달된다. 이름을 모르는 꽃 뭉실뭉실 피어난 꽃이 다발이구나. 고사리처럼 보이지만 아직 펼쳐지지 않은 순이 사람 키만 하다...@.@ 고산 차밭! 맛은 얼마나 좋은지... 를 알 수가 없다. 산에서 바라본 저어 밑의 강! 비가 많이 오면 강변의 마을을 휩쓸어 가버린단다. 오랜만에 자연 안에서 한숨 푹 잤다. 자연 안에서는 해 떨어지면 졸리고 해가 뜨면 몸도 마음도 깨어나니 정말 생명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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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5.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