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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雄 - 카오슝 - 코히옹

터돌 2008. 7. 28. 00:51
고웅
高雄
Kao-hsiung
Ko-hiong

한달 반 동안 살다가 왔다.

여름이면
낮에 머리 정수리에 해가 있다.

그 곳에서 만남 사람들이다.

한달에 한번 성당에서 모임을 갖는
베트남 신자들이다. 그 중간에 엄마 역할인 대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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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高雄의 높은 빌딩
노출이 좀 많았다. (아직 이 Rollei에 완전 적응이 안되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의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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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사에 독서를 한 엄마와
내 옆에서 복사를 선 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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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천주교는 올해 150주년이다.
본당을 돌며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시내 본당의 아이들이 몰려왔다.
역시 아이들은 어디든 ^^
멕시코 보좌신부님과 대만 주임신부님,
예쁜 주일학교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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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甲천주교 식구들...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 謝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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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가 있는 동안 놀러온 新竹교구 신학생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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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대만이 덥다고 하지만
한국은 더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켜고 있는
수많은 촛불들이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이렇게 어느 곳에 있건 사람을 만나고 그것이 그곳을 가치있게 한다.
뭘 어떻게 더 억지로 영혼을 버리고 돈을 쥐는게 가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