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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아직도 더운 기운 기운차다. 본문
그래서
커피는 잘 익어간다.
농장일하면서
간단히 먹으려했지만
일이 더 커져버린.
그리고 아침
해뜨기 전에
부시시한 정신을 두드린 하늘
산골 마을의 삶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