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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체리 과육 벋기기

터돌 2015. 9. 16. 15:59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성급하게 익어버린 커피체리는
하나하나 정성스레 수확해서



이런 기계를 돌려
과육을 벋겨낸다.

하얀 커피 알갱이들이 한쪽으로
붉은 과육껍질이 한쪽으로 쏟아진다.

예년엔 껍질을 다시 비료로 줬는데
지금은 그럴수다 없다.

남미에서 전파된 커피벌레가
이곳 산골까지 들어와서
소각 내지는 묻어버려야 한다.

이제 시작된 수확.
3개월 후면 새 커피를 마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