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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운동을 가다.

터돌 2015. 9. 11. 23:43

운동하느라 지쳐 사진 한장 없다.

팔년 전 같이 운동하던 친구들은
애아빠 애엄마가 되었구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했나부다.

산골에 살다보니
오년만에 다시 홀드를 잡아봤다.

손가락 마디마디가 욱신거리고
손가락 피부는 밝갛게 부어올랐지만
기분은 좋다.

대신 내가 감싸고 매달려야할 중량이
늘었나부다.

암튼
운동은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