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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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의 한때

터돌 2014. 6. 9. 12:46




산골에서 박혀 살다가
도시의 밤도 거닐고
낮의 열기 안에 피어난
노오란 꽃 나무 밑에도 서서
현대를 느껴보다.

오늘 내일 다시 비바람이 세다는데
해가 있을 때 돌아가야겠다.
떨어지는 돌들 피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