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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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업

터돌 2012. 8. 23. 20:29



아이들의 깽깽이는 바이올린 소리가

자연의 품 안에서 

땀을 씻는 바람 소리처럼

더위를 날리는 빗 소리처럼

살랑이는 허브입의 상쾌한 내음처럼

아침을 알리는 새들의 지저귐처럼

스스로를 치유하고

위안하는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