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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축성식에 다녀오다. 본문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서둔(西屯: 대만어발음 sai-dun 중국어발음 xi-tun)성당 축성식에
다녀왔다.
먼저 성가대에서 바라본 성당 안


성가대 쪽에 있는 전통적인 분향소
조상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이 곳 대만 보편적인 일상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예수님의 세례
이 곳이 아마도 세례대로 쓰이지 않을까

함께 간 우리 할아버지 신부님들
멋쟁이 한분만 올려본다.
미사중에 마구 찍어대기가 그래서 ^^
오커널 신부님이시다.
평생 장애아이들과 함께 하셔서 그런지
젊고 스타일리쉬하다.

미사를 주례하신 메리놀 대만 지부장
피터 신부님

마지막으로 어제에 이어
연꽃 한장 더

대만은 도교의 절대적인 영향으로
수차례 얘기했듯이
동네마다 사당이 있고
그 곳은 마치 동네 공원 같이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반면 성당은
...
열심히 살아야겠다.
서로 그러자고!!
Posted by 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