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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좁은 창 본문
세상을 보는
딱 두개의 창을 가진 사람들.
종이신문과
9시뉴스.
'나는 그들의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살지'
'나는 그들이 감추는 건 찾을 수가 없어'
자신의 지팡이를 꺽고
어디로 인도하는지 모르는 낮선 장님에게
자신의 길을 맞겨버리는 장님.
차라리 어디로도 가지 않음이
가장 안전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