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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멋진 글씨 본문
서예(書法, 毛筆字 : mo-pit-ji)를 배우러 갑니다.
여기에서 서예를 배우기 위해서 찾아다닌지
대략 5개월만에 겨우 찾았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배우는게 불가능해서
오전에 배우던 대만말 수업을 옮기고 나서야
서예 수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쓴 글을 봅시다.
사실 이건 제가 쓴게 아닙니다. ^^
한국 사람이
배우러 온 건 처음이라고
제가 가지고 간
등록증에 있는 이름을
선생님이
멋지게
써 주셨답니다.
그런데
잘 못 알아야 보겠습니다. ㅜ.ㅠ
언제쯤
이렇게 못 알아보는 글씨는
멋지게
쓸 수 있을까나? @.@
선생님은 이렇게 멋지게 쓰셨지만
저는 이제 걸음마라 시작하는 것은 ...
초등학교 들어가서 선생님이 시키던 줄 긋기가 생각납니다.
위에 꺼는 선생님이 써주신 것!
저렇게 쓰는 건데
저것도 사실 따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업을 마치면서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입니다.
그래도 알아 볼 수 있는 걸로 내주셨습니다.
다행입니다.
여기 와서 이러저러한 것들을
초등학생처럼 배웁니다. ^^
Posted by 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