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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먼지 맛 담배 한모금
노견의 행복일까?
한때는 누구보다 더 그 귀골을 뽑내었을 청춘의 시간 지금은 살을 파고드는 작은 빈대 하나에도 스스로 몸 추스를 여력이 없네 그래도 거리를 떠돌던 시간 지나 언제까지일런지 모를 동행이 있어 행복한걸까? 아님 가고 싶고 먹고 싶은데로 살아 사람들 놓아둔 독을 먹고 구데기도 꺼리는 흙도 되지 못할 것인가?! ______ 왜 이름 마저 그리하여 어버이들이 욕을 먹는 삶이 되었는가? 짖어대는 견성보다 휘이 휘이 다니는 가벼운 산책이 사회를 지키는 건강한 삶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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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3. 01:33
오랜만 포스팅.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일주일에 한두개의 바이올린 수리 현을 떠받치는 두개가 하나는 브릿지 - 이거도 자주 깍지만 또 다름 하나는 너트. 혹은 현배게 높으면 운지를 부드럽게 할 수 없다. 연습용엔 모양만 있을뿐 그 높이를 잘 맞춰 놓지 않아서 학생들은 손가락이 아프다. 깍고 다듬어라!! 그래서 이런 도구들을 써서 썰어내고 다듬고 다시 현들 사이의 공간을 따라서 길을 내고 … 싸구려 연습용이라고 너무 그냥 만들어 ㅠㅠ 작업하고 있는데 밖에서 우체부 아저씨 외치는 소리! 한국서 공수받은 국간장. 매실청. 들기름. 참기름. 인형. 땡큐!!! 지난주 토요일에는 화련이라는 동네에 혼배 다녀왔다. 자정에 출발해서 오전 9시 도착. 마치고 오후 3시 출발 밤 11시반 도착 다행히 운전 안하고 관광버스로. 휴~ 마지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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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5.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