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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7
    인터넷의 힘 (2)
  2. 2008/05/25
    청계천 (4)

청계천에 광화문에 종로에
쏟아져 나온 사람들을
여기 대만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니
참 대단한 세상이다.
옛날 광주의 이야기는 십년이 넘어서야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소통은 잘 되고 있는데
누구는 안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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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피곤한 몸 뉘일 자리도 없이
거리에서
한표보다 더 정확히
자신의 권리를 펼치는 사람들을
나도 밤마다
생방송으로 보고 있다.

담배가 늘었다.
촛불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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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모습이 바뀌고 바뀌어
지금의 모습이 언제 또 바뀔지 모른다.

하지만
바뀌지 않도록 콘크리트 안에 가두어 버렸다.

시간이 지나면 바뀌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뀌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게 생명이다.

쉬이 바뀌면 조로요
바뀌지 않으려함은 어린 어리석음이다.

청계천은 쉽게 바뀌었고
바뀌어지지 않으려 한다.
이미 늙어버린 어린 어리석음 같다.

그러나
요즈음
사람들이 그 안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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