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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강추 어플 DROPBOX - 모바일미를 대신해 보자.

터돌 2009. 12. 28. 22:33
아이폰을 사용하면 혹은 같이 맥을 사용하고 있다면
안전한 자료 백업과 중요한 파일의 동기화를
꼭 바라게 된다. 

그래서 애플을 '모바일미'(mobileme)를 제공하지만
생각만큼 그 가격 대비 성능을 하지 못하는 듯 하다

웹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www.me.com)

일년에 10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면서
느린 동기화와
필드를 깨어 알아보기 힘들게 되는 싱크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이라 일반적이라 할 수는 없다. 이유를 알아내었다. 구글 주소록과 동기화를 시켜놓았는데 그 필드가 아주 엉망으로 엉키고 말았던 것이다..... ㅠ.ㅠ)
를 참아내는 건 고통이다.

그래서 새로운 대안인
Dropbox

2G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내 폰의 위치추적을 해주거나 메시지를 날려주거나
일정을 싱크해주거나 주소록을 싱크해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그냥 한번 유에스비를 꽂고 동기화하면
다 되는 일이다.(동기화한다고 위치추적은 해주지 않습니다)

드롭박스의 이용은 충분히 모바일미를 대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비교적 빠른 속도
간단한 사용환경
무료로 제공하는 2G
사용자간 공유할 수 있는 쉐어폴더
등등이 만족스럽다.

엡스토어에서 아이폰용 드롭박스를 찾아 설치하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만 넣어주면 다음과 같이
보편적인 파일들은 바로 읽을 수 있다.
어떤 파일이든 간단하게 pdf로 바꿀 수 있는 맥 유저들에게는
쉬운 일이겠다.



위에 보이는 파일들은 내 컴퓨터의 여기 들어 있는 것들이다.


파인더에 드롭박스가 생기는 뿐 아니라 메뉴바에서도 이렇게


웹과 파인더를 접근할 수 있는 빠른 길이 보인다.
모바일미처럼 웹으로 그 파일들을 다 읽을 수 있고 다운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좋은 모든 것을 공유할 수도 있다.

언제고 무료로 제공할지는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니
지금 무료일 때 누리자.

Tip. 지금 모바일미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험기간에 있다고 
그냥 정신을 놓고 있으면 큰 코를 다칠 수 있다. 
그 때 입력해 놓은 정보로 시험판 시간이 지나면 
전날 메일 한 통 보내주고 유료로 전환이 되면서 
누군가 지갑에서 돈을 빼어간다. ... ...
그 전에 드롭박스 이용하면 괜찮다. 
가입할 때 
이리로 가시면
필자에게 더 공간이 생긴다. 가입하고 친구들 불러서
그 확장의 기쁨을 누려도 좋다.  
추천해서 욕먹은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