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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Games 2009 in Kaohsiung Sports Climbing

터돌 2009. 7. 21. 00:54

루트세터로 동현 샘이 오셨다.
그 덕에 경기도 볼 수 있었다.
(표가 매진되어 방법이 없었는데...)



18일 밤에 벌어진 
남자부 스피드 경기 
평지에서 뛰어다녀도 
그 속도 나기가 힘들텐데
대단한 동물이다. 사람이란

기쁜 소식은 19일 Lead 경기 
여자부에 출전한 김자인 양
(중학교 소녀시절 몇번 봤는데... 지금은 예쁜 숙녀가 되었다.
샘이 말하길 이유가 있단다....음....)
은메달을 걸었다.
바쁘다고 시상식을 뒤로하고 나오는 바람에
인터뷰도 사진도 없다. 아쉽지만...
대만에 오신 샘 번번찮게 대접이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찍 나섰다.

처음으로 본 국제대회 
마음을 다 잡고 더 열심히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된 듯 하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