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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만발하는 봄날의 산자락

터돌 2015. 2. 5. 14:13

한해의 시작.
한달이 어디론가 불어왔던 바람처럼
지나버렸구나.

봄바람 모르는듯 불어오니
유채꽃 흐드러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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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피어난 꽃밭에
똥을 끼얹으려는 논쟁.
세금을 위해
복지를 줄이겠다.
앉아서 도둑질하는 수많은 쥐새끼들
잡으면 헛건이 넘치려만.
쥐구멍 찾아볼 생각 않고
곳간을 닫으려는 심보는
쥐새끼들만 배불리려는 악취.

산자락에 앉았어도 그 꼼수가 읽힌다. 네 이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