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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장 좀 해봤다.
터돌
2012. 7. 17. 22:44
일부러 고개를 박고
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화장을 좀 해봤다
하지만
지우고 나니
사람은 그대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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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아이들을 위해
작정한 희생?
많이 웃어줘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