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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의 대화

터돌 2008. 12. 15. 22:09

축구하는 박지성과 짧게 나눈 대화

나는 지성에게 물었다.

'나중에 후배를 가르쳐야지?!'

지성의 대답

'저는 가르칠게 없는데...'

'가르칠게 없다니, 무슨 소리야' 내가 되물었다.

지성의 답

'성실하고 근면한 거는 가르쳐서 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는 꿈에서 깨어났다. 꿈이었다.
꿈에 박지성과 나눈 대화는 아주 교훈적이었다.
아무리 가르쳐도 되지 않는 것은
스스로 익히는 방법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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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한인체육대회, 아이들의 축구시합, Rollei35, TMY400
세상에 이런 교훈적인 꿈도 꾼다.